국내 최대규모 민속장인 경기도 성남의 모란장에서 5일장 축제가 열린다. 성남시는 오는 19일 중원구 성남동 전철 모란역 인근 모란민속장터에서 '모란민속5일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축제에서는 성남주부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센츄리 매직월드의 마술쇼, 창작타악그룹의 비나리, 성남무용단의 부채춤, 코믹악극 '웃으면 복이와요' 등각종 볼거리가 펼쳐진다. ☎729-4230. (성남=연합뉴스) 김경태기자 kt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