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갑자기 몰아닥친 황사로 강원도내에서는 초등학교 12개교와 중학교 1개교 등 13개 학교가 오전수업 등 단축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단축수업은 춘천 5개교, 원주 3개교, 강릉 3개교, 홍천 1개교 등 12개 초등학교와 태백중학교에서 이뤄졌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날 도내 전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대해 실외활동을 실내수업으로 대체하고 등.하교 지도와 위생 지도를 강화하도록 시달했다. (춘천=연합뉴스) 박상철기자 pk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