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일 오전 9시를 기해 울산 전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시의 이번 주의보 발령은 미세먼지 평균 오염도가 시간당 303㎍/㎥을 기록한데따른 것으로 시민들은 해제통보가 있을때까지 실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사경보제에 의해 시에서 처음 발령한 경보발령 기준은 주의보가 300㎍/㎥이상,경보 500㎍/㎥이상, 중대경보는 1,000㎍/㎥이상일때 발령하며 경보발령시에는 시와 보건환경연구원(대기측정상황실)에서 상황실을 운영하게 된다. (울산=연합뉴스) 이종완기자 love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