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여의도 벚꽃맞이 행사를 위해지난 2일부터 국회 뒤편 서강대교 남단∼파천교 북단 1.5㎞구간 교통을 출근시간대(오전 7시∼9시30분)를 제외하고 전면 통제하던 것을 오는 17일까지 평일에는 오전 7시∼낮 12시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3일 밝혔다. 그러나 토요일에는 출근시간대에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고,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전면 통제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