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12시 10분께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서울대공원 인근 청계산에서 불이 나 산림 500여평을 태우고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2대와 서울대공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 250여명이 긴급출동,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다행히 서울대공원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과천=연합뉴스) 김인유기자 hedgeho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