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협력진료 및 부산의료원 신축 이전 개원식이 29일 오후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신축 부산의료원에서 안상영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 체결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진료를 하고 있는 부산의료원은 현대화된 최첨단 장비에다 부산대학교병원의 우수 의료진 40명을 확보함에 따라 부산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의료원 직원들은 이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병원으로 만들기 가자'는 내용의 자정 결의문을 채택했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