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4월 21일까지 '다세대주택가스폭발사고 유가족 돕기 한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구(區)는 지난 20일 다세대주택 폭발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피해자들에게 도움을주기 위해 구청 총무과에 창구를 마련해 모금운동에 나섰다. 사고 이후 대책본부에는 롯데백화점 부평지점 직원 1천만원, 부평구 기독교연합회 1천만원, 부평구청 공무원 500만원, 부평구의회 의원 230만원 등 모두 3천640만원의 성금이 접수됐다.(문의:☎509-6141) (인천=연합뉴스) 이복한기자 bh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