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가수 백영규 라이브 콘서트 중견 포크가수 백영규씨가 내달 5∼7일 서울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공연한다. 1970년대말 혼성듀엣 '물레방아'로 활동했던 백씨는 '순이 생각''잊지는 말아야지' 등 서정적 포크가요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솔로가수로 활동해온 그는 지난해 여성보컬 이미숙씨를 영입해 듀엣앨범 'B & Lee'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