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의 건국위원회는 갈수록 심해지는 지역,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컴퓨터보내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건국위는 시.군 제2의 건국추진반, 읍.면.동사무소 등을 통해 도내 기업체와 대학, 관공서 등에서 교체되는 중고 컴퓨터를 수집, 최신 사양으로 수리한 뒤 관내 노인과 장애인, 농촌지역 주민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