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2일 직원들의 사기진작차원에서 오는 26일부터 2박3일 일정의 금강산 관광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금강산 단체관광은 신임 청장부임 이후 사기진작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며 "비용은 통계청 자체 교육예산을 이용해 이뤄지게 된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우선 본청과 지방사무소의 서기관급 이상 30명을 5개조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전국 지방통계사무소의 우수 조사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