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발전회사는 22일 오후 2시 현재 회사로 돌아왔거나 복귀의사를 표시한 조합원이 전체의 29%인 1천6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측은 "최종 복귀시한(25일 오전 9시)이 다가옴에 따라 복귀자가 늘고 있다"면서 "오늘 중으로 복귀율이 30%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남동.남부.서부.동서 등 4개발전회사의 본사 소속 조합원은 대부분 복귀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사측은 발전소 경력사원 모집연령 기준을 60세에서 65세로 완화하고 지원시한도 4월4일까지 연장하는 한편 신입사원 공채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