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硏 장희동 박사,세계적 인명사전 올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활용연구부 제련공정팀 장희동 박사(43·책임연구원)가 세계적 인명 정보기관인 미국의 마르키스 후즈후에서 발행하는 '후즈후 인 더 월드' 2002년판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 박사는 지난 93년 기상 반응에 의한 철 초미분체 제조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줄곧 무기원료 소재의 초미분체 제조 연구를 수행해왔다. 특히 그는 최근 삼화페인트 공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기상 반응에 의한 광촉매용 나노 사이즈 티타니아 초미분체 제조 상용화 기술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