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12분께 서울 용산구 국철 1호선 용산역에서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급전선이 끊어져 1시간 가량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국철 1호선 수원.인천발 청량리행 열차 운행이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나자 철도청은 긴급복구반을 투입, 1시간만인 이날 오전 10시10분께 끊어진 급전선을 연결,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