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대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진단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두 3천700만원의 예산으로 2천7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4월1일부터 9월말까지 거주지 관할 구청의 사회복지과나 복지행정과로 신청하면된다. 검진내용은 1차진단의 경우 심전도검사외 11개항목이며, 이상소견이 보이면 정밀안저(眼低)검사 외 29항목에 대한 2차진단을 실시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