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방범지도과는 지난 4일부터 2주동안 서울시내 이용업소, 마사지업소 등의 음란.퇴폐영업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230개업소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중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이용업소를 차려놓고 손님들에게 윤락행위등 퇴폐영업을 한 혐의(윤락행위방지법 위반등)로 업주 황모(48)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00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195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구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