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영어사(대표 이찬승)는 개인별 영어실력을 분석,이에 맞는 학습법과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영어교육사이트 "잉글리쉬케어(www.englishcare.com)"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잉글리쉬케어"는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진단해 처방전과 치료약을 주는 것처럼 각 개인들의 영어실력을 진단.처방.치료하는 3단계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진단"서비스에선 토익 토플 청취 등 각 부문별로 30~1백60개에 달하는 질문을 제시해 영어실력을 진단한다. 개인별 진단 테스트 결과는 "처방전"을 통해 회원들에게 곧바로 전해진다. 처방전에는 개인별 취약부분과 그에 대한 공략법이 담겨있다. 마지막 "치료" 단계에선 개인별 실력에 맞는 영어 콘텐츠를 담은 "캡슐"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취약 부분을 집중 공부할 수 있게 했다. 개당 5백~1천원정도 하는 유료 캡슐에는 각 파트별로 모의문제 실전문제 전자칠판 강의 등이 담겨있다. 잉글리쉬케어는 이밖에 매주 새로운 시사 뉴스나 테마별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생생! 업데이트"나 회화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생생! 영어회화",미국인들의 일상생활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은 "생생! 토크박스",발음교정을 돕는 "오박사의 생생! 엽기영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02)337-4900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