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9부는 16일 이용호 G&G그룹 회장의 해외 전환사채(CB) 발행 주간사를 알선하기 위해 돈을 받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여운환씨를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추가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여씨는 지난 2000년 10월 D증권 서초지점에서 권모씨 명의로 개설한 계좌 등을 통해 S사 주식을 사들여 전체 주식의 8.38%를 보유하게 됐음에도 변동내역을 금융감독위원회와 증권업협회에 보고하지 않는 등 6차례에 걸쳐 대주주 보고의무를 위반한 혐의다.

(서울=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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