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상원 등 문화예술인 19명이 사단법인 웰컴투코리아시민협의회(회장 최불암) 홍보위원으로 추가 위촉됐다. 남궁 진 문화관광부 장관은 16일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새로 위촉된 홍보위원은 봉산탈춤 인간문화재 김기수씨,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연극배우 전무송씨,영화배우 김윤진 박중훈씨,개그맨 백재현 심형래 이영자 임하룡씨,탤런트 고두심 김지호 류시원 박상민 박상원 박순천 사미자 심양홍씨 등이다. 웰컴투코리아시민협의회는 지난 98년 제작된 해외 방영용 광고 'Welcome to Korea'에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출연했던 연예인 등이 국내외 관광홍보를 위해 설립한 민간단체로 1백28명의 개인회원과 30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