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대졸 신입 여직원 5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지난 2월에 대학을 졸업한 여성으로 전공은 제한이 없다. 오는 22일까지 대구은행 인사팀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에 이어 실무책임자의 1차 면접과 경영진의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구은행은 신입 여직원을 5주동안 연수를 시킨 뒤 오는 5월 중순께 일선 영업점의 창구에서 근무토록 할 방침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