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형 벤처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기술창업보육사업설명회'가 15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전국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신기술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정보와 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지원 예정금액은 2백억원. 선정업체는 전체 소요자금의 75%까지 1인당 최고 1억원까지 지원받을수 있다. 전국 주요 대학및 연구기관의 사무실과 개발장비들도 이용할수 있다. 기술및 경영컨설팅 제공, 신용보증기관의 기술우대보증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사업에 성공한 뒤 정부출연금의 50%를 5년간 균등분할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신기술창업 지원이 확정된 후 1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대학교수를 비롯해 학생, 연구원, 전문기술자, 창업 1년 이내의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등이다. (031)495-8188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