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3일 술에 취해 버스안에서 여자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외교통상부 직원 김모(43.5급)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2일 오후 11시50분께 서울 종로구 세종동 모 면세점 앞에서 일산 방향으로 가는 좌석버스 뒷자리에 탄 뒤 앞에 서있던 승객 백모(32.여)씨의 치마 속에 손을 넣어 더듬은 혐의다. 김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훈 기자 karl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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