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방범과는 지난 2월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및 단속을 벌여 총기류와 화약류 등 모두 2만68점을 수거했다고 4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권총과 소총 등 총기류 3천770정, 실탄 및 폭발물류 등 화약류 1만4천853점, 전자충격기와 석궁 등 도검류 1천445점이다. 경찰은 총기류에 의한 사고를 예방, 성공적인 월드컵 대회를 치를수 있도록 앞으로도 불법무기 소지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수원=연합뉴스) 김인유기자 hedgeho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