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27일 감염성 병원폐기물을 불법으로 적치하고도 정상적으로 처리한 것처럼 속여 3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폐기물 수집업체 B위생개발 업주 홍모(42)씨를 적발, 조사중이다. 홍씨는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B위생개발을 차려놓고 지난해 12월부터 부산지역 병.의원 1천400여곳으로부터 감염성 폐기물 60t을 수거해 불법창고에 보관한 뒤 이를 정상적으로 처리한 것처럼 폐기물 인계서를 허위로 작성해 처리비용 3천여만원을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기자 josep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