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양형일)는 25일 오전 교내 체육관에서 고재유 광주시장과 총동창회장인 민주당 박광태 의원 등 각계 인사와 졸업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4천175명을 비롯 석사 706명, 박사 123명 등 총 5천4명이 학위증서를 받았다. 특히 만학도인 순천교도소 교정협의회장 김장용(50.법학과)씨가 공로상을 수상했고 주식회사 서산 염홍섭(71)회장이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광주=연합뉴스) 남현호기자 hyun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