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허영구 위원장 직무대행과 이홍우 사무총장,산별 대표자 등 15명은 22일 오후 4시께 서울 여의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실에 들어가 '노동법 개악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노사정위에 주5일 근무제 도입과 관련, ▲탄력근로제 1년 단위 확대 반대 ▲휴일휴가 축소와 수당 폐지 철회 ▲생리휴가 무급화 반대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23일 정오 노사정위 앞에서 '노동법 개악 철회, 중소 영세 비정규직 희생없는 주5일 근무제 도입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기자 ofcour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