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 10여명은 22일서울 미근동 경찰청사를 방문, 지난 20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열린 부시방한 반대집회에서 경찰이 폭력적으로 진압했다며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당시 집회가 합법적인 것이었는데 경찰력이 투입돼 수십여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경찰청장의 사과와 면담을 요청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