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의회는 기존 회장단에 더해 황두열 SK 부회장, 유인균 INI스틸 회장, 허동수 LG칼텍스정유 회장 등을 새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비상임 이사에 박운서 데이콤 사장, 윤영석 두산중공업 사장, 남용 LG텔레콤 사장, 조명재 LG생활건강 사장, 장성원 호텔롯데 사장, 싸자드와자비 씨티은행 서울지점장, 이상철 KT사장, 김선동 에쓰오일 회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박찬법 아시아나항공 사장, 이종규 롯데삼강 대표이사, 한종웅 조선내화 사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김광식 강원랜드 사장 등 14명을 새로 선임했다. 신임 감사에 구방기 전방군제 사장이 선임됐고, 심갑보 삼익LMS 부회장, 이정익 서광전기 사장이 유임됐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