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비용부담 때문에 그동안 자기계발이 어려웠던 근로자들이 TV방송을 통해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노동부는 실업자나 재직 근로자들이 직업훈련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EBS 위성 2TV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하루 3시간씩 직업훈련프로그램을 방영키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직업훈련 방송 프로그램은 △직업별 전망과 취업정보 등 종합적인 직업정보 △국가기술자격과정 강좌 △생산자동화 등 기술.기능 과정 △금융자산관리과정 등 사무관리분야 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