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신상진)는 혈액난 해소를 돕기위해 3월 4-9일 전국 회원 및 협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의협이 전국의 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협 관계자는 "시.도 의사회별로 지역 사정에 맞춰 헌혈 캠페인을 벌이도록 통보했다"면서 "앞으로 매년 한두 차례 이같은 집중 헌혈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기천기자 cheo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