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15일 외국인대학원생의 입학금과 수험료 면제를 정부에 요구했다. 국.공립 19개 대학 총장들은 이날 오후 전남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총장협의회에서 외국인 특별전형에 합격한 대학원생의 입학금 및 수업료 면제, 일반대학원과 산업대학원간 학생교류와 학점 인정 등을 교육인적자원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남대 정석종 총장이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chog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