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원들이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개설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할 경우 수강료를 10∼50% 할인받을 수 있다고 15일 발표했다.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대학은 지난해 53개 대학에서 94개로 41개 늘었고, 할인대상 강좌는 컴퓨터, 외국어, 음악, 미술 등 교과관련 과목 뿐아니라 각종 자격증 과정과 생활.교양과정 등 대학별로 다양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교원은 대학과 강좌명, 수강료, 할인폭 등을 교육부 홈페이지(http://www.mo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chaeh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