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경기도 일대 친환경농장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친환경농장은 서울 시민들이 유기질비료를 사용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곳이다. 가족 단위나 단체참가도 가능하다. 위치는 경기도 남양주시 광주시 양평군 등지의 9개 지역이다. 농장 면적은 모두 1만9천평(6만2천7백㎡)이며 최소 분양 면적은 5평(16.5㎡)이다. 분양 가격은 5평당 2만5천원이다. 분양 기간은 오는 4월 말부터 12월 말까지다. 유기질비료와 천연 방제제, 영농용 종자,농기구는 무료로 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econo.metro.seoul.kr/farm)이나 전화(3707-9385)로 하면 된다. 참가자는 3월중 개별통지되며 분양금액은 농협에 내면 된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