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오는 9∼14일 설연휴 기간 대형화재와 재난사고에 대비해 119구조.구급대와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 기간 전국 2만4천여 소방공무원을 동원, 시장과 백화점, 지하상가, 극장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시설에 대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