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S빌딩주차장에서 재중동포 김모(27.공원.경기도 안산시)씨가 옆구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있는 것은 주차장 주인 이모(3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인근 식당 종업원인 최모(20.여)씨는 "사고가 나기 얼마전 사고지점 근방에서 일행으로 보이는 4∼5명이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한 사람을 찌른 뒤 달아나는 것을보았다"며 "처음에는 장난치는 줄로만 알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의 동거녀 하모(28.재중동포)씨를 불러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20대 남자 3∼4명을 쫓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hank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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