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업체인 크레듀(www.credu.com)는 일본 마쓰시타 계열의 마쓰시타전공인포메이션시스템스와 최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크레듀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일본내 독점 공급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은 "온라인 교육 솔루션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 등을 포함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수출키로 한 데 의미가 있다"며 "마쓰시타전공인포메이션시스템스는 우선 마쓰시타그룹의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크레듀의 온라인 시스템과 콘텐츠를 서비스한 후 향후 일본내 다른 기업에 대해서도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레듀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지난 2000년 분사된 사이버 교육업체다. 지난해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인재개발대상 특별상도 받았다. (02)729-9834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