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윤락가 화재 참사가 발생한 뒤 잠적한유흥업소 '대가' 업주 이모(39)씨의 승용차가 1일 익산시내에서 발견됐다. 군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익산시 인화동 N식당 앞에서 발견된 전북 31마 XXXX호BMW 승용차의 차적을 조회한 결과 업주 이씨의 차로 확인됐으며 차 키는 이씨 친구의 동생인 A씨가 보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이 승용차를 군산에서 20㎞ 정도 떨어진 익산까지 타고 온 뒤 A씨를 불러 키를 넘겨 주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차를 넘겨받은 시간과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이씨 소유의 또 다른 승용차(에쿠스)를 전국에 수배했다.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ich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