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경찰서는 30일 환각상태에서 전 동거녀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사상케한 혐의(살인)로 이모(26.무직.서울광진구 자양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8일 오후 3시께 본드를 흡입한 상태로 광명시 하안동 전 동거녀 정모(36)씨 집에 들어가 동거 당시 정씨가 사용한 카드대금 800만원을갚으라며 흉기를 휘둘러 정씨의 아들(16)을 숨지게 하고 정씨와 정씨의 어머니(67)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다.

(광명=연합뉴스) 김인유기자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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