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월드컵에 대비, 시내 165개 가로 659㎞를 중점 환경정비 대상으로 선정, 특별 순찰 및 정비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8일밝혔다. 시는 도보 및 차량순찰팀 9개팀을 편성, 오는 4월까지 보도와 차도가 구분돼 있는 4대 문안 158개 가로 517㎞와 7개 자동차전용도로 152㎞를 대상으로 노상 적치물이나 쓰레기, 도로 파손 등에 대한 정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