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학원은 25일 "24일 전체 강사 및 직원 명의로 ''폐업신고를 1개월간 유보해달라''는 폐업유보신청서가 접수돼 폐업신고 시기를 당초 26일에서 다음달 26일로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학원측은 지난 17일자로 사상 첫 적자 발생 등 운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26일 폐업신고를 내겠다는 폐업예고문을 공고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hanks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