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23일 편입학원서 마감 결과 574명을 모집한 일반 편입학의 경우 모두 1만75명이 지원, 평균 17.55대1(서울 24.0대1, 안성10.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안성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는 2명 모집에 170명이 몰려 8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3명을 모집한 서울캠퍼스 광고홍보학과도 155명이 지원, 51.7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상당수 모집단위가 2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249명(서울 139명, 안성 110명)을 모집하는 학사편입학엔 648명(서울 533명, 안성 115명)이 지원, 2.60대1(서울 3.83대1, 안성 1.0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hanks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