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신천동 삼성어린이박물관은 설 명절이 낀 2월 한달 동안 매주 일요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마련한다. 동물모양 윷놀이판 만들기(10일)를 비롯해 일곱조각 지혜놀이-칠교(17일), 수묵화 오징어 보관함 만들기(24일) 등이 마련돼 있다. 박물관은 또 이달 26일 초등학교 고학년생을 대상으로 제4기 ''사진교실'' 운영에들어간다. 이 프로그램은 사진의 기초원리를 배우고 전문가에게 촬영과 현상 그리고 인화에 이르기까지 사진과 관련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12명. 문의는 ☎ 424-5864~7(내선 306)이나 홈페이지(www.samsungkids.org)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taesh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