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씨가 설립한 서태지컴퍼니가 웹디자이너와 일반 디자이너를 공개채용한다. 디자이너 공채는 오는 30일까지 서태지의 공식 홈페이지(www.seotaiji.com)를 통해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3명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자격제한이 없으며 록과 힙합 등 음악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면서 "현재 일본에 체류중인 서씨가 인터넷을 통해 제반 심사과정에 직접 참여한다"고 밝혔다. 입사 관련 문의는 e-메일(recruit@seotaiji.com)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