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은 올해 등록금을 평균 4.85% 인상키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덕대는 지난 14일부터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대표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서 등록금 책정 인상안에 대해 심의와 논의를 거쳐 이날 교무회의 의결을 거쳐1, 2학년 평균 4.85% 인상을 확정했다. 대덕대 관계자는 "올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국립전문대학 등록금 책정은 물가안정정책 및 학부모 교육비 부담 등을 감안, 5% 인상을 권고했으나 자문회의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이보다 조금 낮은 선에서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조성민기자 min36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