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전문 벤처기업인 이투스그룹(대표 김문수.www.etoos.co.kr)은 대양이엔씨와 휴대형 e-북 단말기 "엠씨이북(MCeBook)"에 수능 참고서 콘텐츠를 제공키로 하는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투스는 이에 따라 이 회사가 출판하는 수능 참고서 "누드교과서" 가운데 사회탐구(한국지리 일반사회)와 과학탐구(공통과학) 과목을 엠씨이북으로 볼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향후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으로 서비스 내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세원 이투스그룹 기획팀장은 "학생들이 무거운 참고서 대신 엠씨이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