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붉은 악마''의 응원을 가장 잘 이끌어 낼 최고의 월드컵 치어리더 감으로 신세대 스타 전지현을 꼽았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지난 2∼8일 이용자 4천70명에게 ''월드컵에서 한국팀의 치어리더로 활약하면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을 물어본 결과 전지현은 절반을 훨씬 넘는 2천4백22명(59.51%)으로부터 클릭을 받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최근 드라마 ''상도''에서 열연중인 탤런트 김현주(14.25%)가 랭크됐고 CF스타 김민희(9.58%) 개성파 배우 배두나(5.45%) 김희선(4.96%) 송혜교(4.10%) 김규리(1.57%) 등이 차례로 치어리더 물망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