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2호선 2단계 금련산∼광안(0.9㎞) 구간이 오는 16일 조기 개통된다. 부산교통공단은 8일 최근 시운전에 들어간 이 구간의 궤도 및 전력선 등에 대한 안전성 검토가 끝나 16일 오후 4시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련산∼광안 구간은 오전 5시20분부터 익일 오전 0시30분까지 출퇴근 시간대는 4분, 평상시 6분 간격으로 평일 기준 하루 3백74회 전동차가 운행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