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는 5일부터 29일까지 이수역등 시내 5개 지하철역에서 모두 15차례에 걸쳐 `신년맞이 공연''을 개최한다. 5일 오후 4시 이수역에서는 강민주의 바이올린 연주와 최재용, 김승관의 포크송등이 공연되며, 17일 오후 7시 태릉입구역에서는 `김은산과 J랜드'' 연주단의 색소폰공연이 각각 마련된다. 또 26일 오후 4시 노원역에서는 `장승일과 타무악장''의 한국무용 및 풍물.국악공연이, 27일 오후 2시 합정역에서는 동호회 `모노''의 아카펠라 연주무대가 각각 펼쳐진다. 이밖에 `예비가수 발표회''(12일 이수역)와 한국무술클럽 `카포에라'' 및 힙합그룹 `YUP''의 댄스 공연(19일 이수역), 경기민요 공연(29일 까치산역)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이어진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