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는 27일 오전 9시부터 교내 젬마홀에서실시하는 미술대 실기시험인 소묘.기초색채디자인.정물채색화.수묵담채화.수채화 등5과목의 채점과정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공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심사위원에는 과목별로 타 대학 교수들을 참여시켜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높이고, 모든 답안 그림에는 수험번호와 이름을 가리고 바코드를 부여하는 등 보안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기자 jo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