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는 24일 한강시민공원의이촌, 여의도, 잠실 수영장안에 각각 야외 빙상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각 빙상장은 약 550평 규모로 겨울방학이 끝나는 내년 2월초까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한강관리사업소는 또 이 기간에 유치원생에서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빙상스케이트 강습을 실시한다. 입장료는 어린이 1천500원, 청소년 2천원, 성인 2천500원.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