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오후 10시 10분께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강모(52.개인택시 기사)씨 집에서강씨가 택시수익금 가운데 율곡 이이의 숨은 그림이 나타나지 않는 오천원권 지폐 1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폐의 인쇄상태가 조잡한 점으로 미뤄 스캐너 등으로 위조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동해=연합뉴스) 이해용기자 dmz@yna.co.kr